▲정장선 평택시장 후보 송탄전통시장 앞에서 합동유세를 갖고 북부지역(송탄) 발전을 위한 공약을
발표 했다.
정장선 민주당 평택시장 후보는 4일 오후 송탄전통시장 앞에서 합동유세를 갖고 북부지역(송탄) 발전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합동유세에는 도의원 제1선거구 양경석 후보, 제2선거구 김재균 후보, 홍선의 시의원 후보, 이용희 정캠프 선대위원장, 김기성 정캠프 총괄선대본부장이 참여해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과 민심을 청취하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정장선 평택시장 후보는 북부지역 발전을 위해 ▶송탄중앙시장 활성화 사업 추진 ▶송북동 청사 신축 추진 ▶서정동 일원 구도심 활성화 사업 추진 ▶서정리역 공영주차장 확대 추진 ▶서정동 상가 공영주차장 조성 ▶K-55 고가 철로 주변 체육시설 확대 ▶송탄 상가 공영주차장 조성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진위역세권 개발계획 수립 ▶가곡택지 지구 조속 추진 ▶견산리 앞 시가화 예정용지 계획적 개발 ▶서탄산업단지 예정지 주변 택지 조성 ▶송탄시외버스터미널 주변 활성화 대책 마련 ▶고덕신도시에 중앙도서관 조기 건립 추진 ▶알파 탄약고를 예술 공간 및 시민 문화공간으로 전환 등의 공약을 통해 송탄 발전을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정장선 후보는 “노무현 정부에서 미군기지특별법, 430만평 산업단지 배정을 통해 삼성 입주와 LG 공장을 증설해 송탄 발전의 동력을 만들어왔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유권자 여러분들께서 시민이 주인인 새로운 평택과 송탄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소중한 선택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정 후보는 “현재 송탄지역에서 유세를 하면서 만난 시민 분들은 송탄이 많이 낙후되어 있다고 저에게 말씀하시고 있다”며 “이번 선거에서는 민주당 후보들을 선택해주시기 바란다. 저를 비롯한 모든 시·도의원 후보가 하나 되어 송탄의 발전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특히 “시민 여러분들이 말씀하듯이 송탄지역의 발전은 여당의 힘이 꼭 필요하다. 반드시 민주당을 선택하셔야만 문재인 정부, 경기도와 평택시가 한 팀이 될 수 있다”며 “6월 13일 시민이 주인 되는 평택시가 시민 여러분들을 기쁘게 맞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