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평택해경, 표류하던 요트․보트 2척 구조 - 평택해경, 경기 남부 해상 표류 요트 및 보트 2척 구조해 -
  • 기사등록 2018-05-08 00:42:25
기사수정


평택해양경찰서 경찰관들이 사고로 표류 중인 고무보트를 구조하고 있다.[사진=평택해경]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는 5월 5일 오후 12시 42분쯤 경기도 안산시 풍도 북동쪽 약 0.8해리(약 1.5킬로미터) 해상에서 스크루에 밧줄이 걸려 표류 중이던 4.5톤급 요트(승선원 2명)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2시 19분쯤 경기소방본부로부터 구조 신고를 접수한 평택해경은 부근에 있던 경비정을 현장으로 출동시켰다.


오후 12시 42분쯤 사고 현장에 도착한 평택해경 경비정(P110정)은 오후 1시쯤 표류하던 요트를 예인했으며, 오후 1시 20분 사고 요트를 풍도 부근 안전 해역으로 옮겼다.


사고 요트는 민간 선박에 의해 예인되어 오후 5시 5분쯤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에 무사히 입항했다.


같은 날 오후 3시 47분쯤에는 경기도 화성시 국화도 남동쪽 약 1.7해리(약 3킬로미터) 해상에서 레저객 2명이 탄 고무보트가 바람에 밀려 표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를 접수한 평택해경은 순찰정을 보내 오후 4시 13분 표류 고무보트를 구조했으며, 오후 4시 25분 사고 보트를 예인하여 충남 당진시 마섬포구에 입항시켰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요트나 보트를 타고 바다로 나올 때는 부근 해상의 날씨를 항상 살펴보고, 해도를 수시로 확인해야 사고를 막을 수 있다”고 지적하고, “해상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긴급구조전화를 통해 해양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toptv.kr/news/view.php?idx=279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평택시 안중출장소, 개학기 맞아 위해요소 안전 점검
  •  기사 이미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경기남부광역철도가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돼도 김동연 경기지사에게 돌아갈 공은 없다
  •  기사 이미지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 활성화 프로그램 성황리 마무리
YBS영등포방송
서울문화투데이
뉴욕일보
한강타임즈
ybc뉴스
보성신문
국악방송
뉴스컬처
연합뉴스TV
뉴스에이
해남뉴스
장애인문화방송
세종tv
영천뉴스24
뉴스 캔
뉴스스탠드
전남인터넷신문
더 무브
국악신문사
신안신문
울산조은뉴스
경상일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