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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 최상기 인제군수 예비후보 선거 사무소 개소식 개최 -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한 경기침체의 대안으로 미시령터널 통행료…
  • 기사등록 2018-04-22 01: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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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민주당 최상기 인제군수 후보.(사진제공=최상기 인제군수 후보 캠프)


최상기 인제군수 예비후보가 20일 인제읍 정중동 휴게소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심기준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국회의원)과 조일현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지역위원장,  김장준 전 인제군수, 이기순 전 인제군수 등 인제군민들과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천막과 이동형 컨테이너로 구성된 캠프를 꾸민 최상기 예비후보는 “천막으로 선거사무소를  만든 것은 정치라는 게 딱딱하고 멀리 있는 게 아니라 가까이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며 “인제군민들이 쉽게 와서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 말했다.


최상기 예비후보는 ‘인제 발전의 시작은 사람을 바꾸는 것입니다’를 메인 슬로건으로 ‘저녁이 밝은 인제’를 인제의 미래상으로 각각 제시했다.


저녁이 밝은 인제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군민의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며 그 대안으로 마케팅 강화를 통해 머무는 관광, 산업으로의 관광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인제경제의 또 다른 축을 담당하고 있는 농업부분에 대해서는 농민은 생산에만 집중해서 더 많은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인제군-농협-농민의 일원화된 지원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최상기 예비후보는 “무능과 부패구조가 고착화되고 견제가 없는 곳일수록 지방정부의 개혁이 시급하다”며, 자유한국당 소속의 군수,도의원,군의원이 장악하고 있는 인제군의 가장 큰 개혁은 ‘사람을 바꾸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인제군 경제가 침체되고 있다며 그 대안 중에 하나로 미시령 터널 통행료 단계적 폐지 추진"을 약속했다.


최 예비후보는 "미시령관통도로는 국도에 준하는 도로(국가지원지방도 56호선)이므로 중앙정부의 지원 하에 사업이 수행돼야 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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