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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외암마을 등 열린관광지 12곳 선정 - 시설 개·보수 및 홍보 등 지원…2022년까지 100곳 조성
  • 기사등록 2018-04-16 09:08:46
  • 수정 2018-04-16 09: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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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외암마을(사진=블로그 캡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18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지원 대상에 12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총 29개소의 열린관광지가 조성됐다.


이번에 선정된 열린관광지는 ▲아산시 외암마을 ▲시흥시 갯골생태공원 ▲동해시 망상해수욕장 ▲무주군 반디랜드 ▲함양군 상림공원 ▲부산광역시 해운대해수욕장&온천 ▲장흥군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부여군 궁남지 ▲여수시 해양공원 ▲영광군 백수해안도로 ▲산청군 전통한방휴양관광지 ▲합천군 대장경기록문화테마파크 등이다.


열린관광지는 장애인, 어르신, 영·유아 동반 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할 때 불편이 없고 관광 활동에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무장애(Barrier free) 관광지다. 이 사업은 장애물 없는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돼 2017년까지 총 17개소의 열린관광지가 조성됐다.


지난 2월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공모에 참여한 26곳을 대상으로 무장애 관광, 편의시설, 건축, 수요자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12곳을 엄선했다.


12개 열린관광지는 앞으로 화장실, 편의시설, 경사로 등의 시설 개·보수와 관광 안내체계 정비, 온·오프라인 홍보 등의 지원을 받는다.


                                 ▲부산광역시 해운대해수욕장. (사진 = 한국관광공사)


문체부는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외에도 올해부터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계획, 장애인 관광객 실태조사, 실버여행학교 시범 실시, 무장애 여행코스 발굴과 나눔여행 확대, 무장애 관광정보 서비스 제공 등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누구나 갈 수 있고’, ‘주인공이 되는’ 관광지를 만들고 열린 관광복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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