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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더불어 일자리 지원사업’ 시행 - 만 18~60세 구직자 대상…사업체별 1~3인 인건비, 4개월간 지원
  • 기사등록 2018-03-27 02: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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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청사


광주광역시는 지역 내 만 18세 이상 만 60세 미만의 일할 능력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일손이 필요한 사업장에서 일을 할 수 있는 ‘더불어 일자리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더불어 일자리 사업’은 자녀보육, 퇴직, 실업 등의 이유로 비경제활동 상태에 있는 청년, 여성, 중장년층이 경제활동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으로 추진된다. 특히 이달부터 총 5억원을 투입해 임금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을 돕는다. 


사업 대상은 구직 신청일 현재 미취업 상태에 있는 만 18세 이상 만 60세 미만의 광주시 소재 거주자다. 근로시간은 하루 4시간 또는 6시간(주 20시간 또는 주 30시간) 중 선택하면 된다. 


참여 사업장은 광주시 소재 상시근로자 3인 이상의 사업장이다(단, 소비․향락업체나 숙박․음식업종 등은 제외). 


광주시는 사업체 규모에 따라 1~3인의 인건비를 최대 4개월간 지원한다. 


‘더불어 일자리 사업’은 지난해 하반기 처음으로 시작돼 지금까지 56개 기업에 112명이 참여했다. 


광주시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무내용·근무시간·참여기업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85% 이상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업이 끝난 후에도 23%(26명)이 계속 고용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앞으로 ‘더불어 일자리’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장과 참여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개선사항,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더불어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지역 청년들이 일자리를 체험하고 경제활동 참가로 자신감을 얻고 있다”며 “여성·중장년층 등 유휴인력은 취업할 기회를 갖고 지역업체는 생산비 절감 등 경제적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일자리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광역시 일자리One-Stop지원센터 홈페이지(http://gwangju.work.go.kr) 또는 전화(062-613-5998)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광역시 일자리 원스톱센터는 3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시청 1층 민원실, 한국산업단지공단 1층 첨단센터, 평동역 1층 평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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