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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대구국제마라톤대회, 도심 혼잡, 대중교통 이용 - 4. 1.(일) 05:00~11:50, 국채보상로, 달구벌대로 등 시간대별 교통통제 -
  • 기사등록 2018-03-27 01: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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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광역시청


대구시는 2018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열리는 4월 1일(일) 국채보상기념공원 일대와 달구벌대로 등 대회 주요 마라톤 구간 도로를 전면 또는 부분통제한다. 교통통제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년과는 달리 마스터즈 풀코스 폐지 및 하프코스 변경으로 통제시간을 단축하고 교통상황실 설치·운영, 시내버스 우회도로 안내 및 순환버스 운행 등 종합 교통대책을 세워 시민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올해 대회는 지난해와 달리 엘리트 풀(42.195Km), 마스터즈 하프, 10km, 건강달리기(5km)로 구분하여 운영한다. 특히 지난해 장시간 교통통제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작년 대회 이후 관계기관 실무회의 및 마라톤코스 선정위원회를 거쳐 마스터즈 풀(42.195km)을 폐지하고, 하프코스는 엘리트 풀코스와 동일하게 진행하다가 희망교에서 1차반환(1/3지점) 후 대구은행R→반월당R→종각R 진행한 다음, 다시 수성R에서 2차반환, 신천R에서 3차반환 하여 중구청앞으로 들어오는 코스로 지난해 태평로를 경유하던 코스를 일부 조정하였다.

   

  - 이로 인한 장시간 교통통제로 불편을 느꼈던 주요지점 교통통제 해제시간은 종각R은 40분(12:30→11:50), 북비산R은 1시간30분(10:41→09:05), 대구은행R은 50분(11:50→11:01)정도 단축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 참가 신청 현황은 전년대비 마스터즈풀 코스가 폐지됨에도 불구하고, 15,700여명이 신청하여, 2009년 국제대회 승격 이후 최대규모의 국내·외 선수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 대구 도심의 주요 도로를 통과하여 출발지점인 국채보상공원으로  귀환하며, 교통통제는 이날 새벽 5시부터 마라톤 출발지점인 국채보상기념공원 일대에서 시작돼 마라톤 종목에 따라 시차를 두고 순차적으로 시내 주행도로로 이어진다. 


 대구시는 교통통제로 시민불편이 클 것으로 예상되어, 경찰, 공무원, 모범운전자, 자원봉사자 등 1,600여명의 인원을 마라톤코스 주요도로에 배치하여 구간별로 마라톤 선수 주행 상황에 따라 교통통제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우회도로 안내 등으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주요 구간별 통제시간은 다음과 같다.


마라톤코스 구간 교통통제로 시내버스 64개노선 883대 운행경로를  일시적(05:30~11:50)으로 조정하고, 수성구의 교통섬 발생 지역 (엘리트 풀 코스 구간)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하여 대구은행역에서 대구은행본점 앞을 거쳐 들안길 삼거리 구간(7.5km)에 무료 순환버스 5대를 07:30~11:00까지 7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또한 마라톤 코스에 둘러싸인 교통섬 발생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사전에 우회도로 안내, 교통통제 안내문 배포, 아파트 안내방송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대구시 김종근 건설교통국장은 “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2013년부터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으로부터 6년 연속 실버라벨을 획득한 국내 유일의 대회로 여러 분야의 자원봉사자와 교통불편을 감수한 적극적인 시민협조 덕분으로 대구를 국제적인 육상도시로서 위상을 드높이며 꾸준히 발전해 왔다”면서, 금년에도 자가용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성숙된 시민의식과 “교통통제 시간에 마라톤 구간을 이용할 차량은 가급적 오전 7시 이전이나 오전 12시 이후에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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