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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에게 선행(善行)을 실천하는 분들은 우리사회의 진정한 영웅 - 황 권한대행, 선행 실천으로 국민들에게 감동 주는 인사들과 오찬 간담회 …
  • 기사등록 2017-02-02 11: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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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2월 1일(수) 12시 일상생활에서 선행을 실천하고 있는 16명을 서울 공관으로 초청하여 오찬을 함께 하였다.


  이날 행사는 황 권한대행이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간담회*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 2016년도에 체육계(3.30), 대중문화예술계(5.2), 강연・저술・방송 전문가(6.10), 자수성가 인물(7.6), 봉사단체 대표(9.6), 역경극복 인물(10.24) 간담회 개최


 간담회에는 우리 주변에서 기부·나눔, 봉사활동, 인명구조 등으로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는 서민 16명이 초대되었으며,


  참석자들은 각자의 경험과 소회를 소개하고, 보다 따뜻하고 희망찬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하였다.


[참석자] ▵김경수(횟집) ▵김남수(붕어빵) ▵김동만(이용원) ▵김문곤((주)투명아크릴) ▵나종민(바라봄사진관) ▵박철상(청년자산가) ▵서부덕(보따리장사) ▵소현섭(교사) ▵원만규(광고물설치) ▵윤정희(주부) ▵이순임(위탁모) ▵이재천(편의점) ▵임성택(해장국) ▵임재영(정신과전문의) ▵주종평(감자탕) ▵최갑현(버스기사)


 



 서부덕 할머니는 보따리 장사로 평생 모은 재산을 장학금으로 내놓았고, 수백억 원대의 청년 자산가이자 포브스誌가 아시아의 기부영웅으로 선정한 박철상씨는 전 재산을 기부하겠다고 선언하고 이를 착실하게 실천하고 있다.


  IT업체 임원과 정신과전문의로서 억대 연봉을 받던 직장을 박차고 나온 나종민, 임재영씨는 각각 장애인 전문 사진관과 탑차를 몰고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김문곤씨는 사재로 카페를 설립하여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윤정희씨는 국내 최대인 10명의 아이를 입양해서 사랑으로 감싸주고 자신의 신장도 기증했으며, 이순임씨는 60명 아이의 위탁모가 되어 국내외 입양 가정에서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어머니가 되어 주었다.


  이외에도 교통사고와 화재 현장에서 주저 없이 몸을 던져 생명을 구조한 소현섭, 이재천, 원만규씨도 자리를 함께 하였다.


 황 권한대행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고통이 더해지는 사회적 약자들을 꼼꼼하게 챙기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언급하고,


  참석자들에 대해 우리 사회를 온정 넘치고 가치 있게 만드는 진정한 영웅이라고 칭하였다.


  또한, 희망을 품고 있으면 고난마저도 성공의 지렛대가 될 수 있고, 험난한 길도 함께 하면 즐거운 동행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우리 사회 곳곳에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노력을 계속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부는 간담회에서 나온 제안들을 관련 정책에 반영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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