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 협약기업과 지역산업체 눈높이에 맞춘 해양바이오 인재를 양성 교육
강릉원주대 해양 관련 학과에서 지역산업체 눈높이에 맞춘 해양바이오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강릉원주대는 5년 동안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사업) 대학에 선정되어 해양생물공학과, 해양자원육성학과, 해양분자생명과학과, 해양식품공학과의 중심으로 해양바이오 분야 11개 기업과 협약을 맺고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현재 강릉과학산업단지의 ㈜파마리서치프로덕트, 퀸비애그리푸드 등 11개 기업이 이러한 맞춤형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을 채용할 의사가 있다고 하며 강릉원주대와 협약을 맺고 해양바이오 인재양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11개의 기업에서는 학생들에게 실무에 필요한 교육과정을 제공하며 현장실습 및 실습장소를 제공하여 해양바이오 인재 육성에 강릉원주대화 적극 지원하고 있다.
면접을 통해 학생들을 선발하고 협약업체 설명회, 기업대표와의 대화시간, 기업체 대표 특강, 함께 밥을 먹으면서 협약기업들은 장차 함께 일할 인재들을 알아가고, 학생들은 기업대표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실과 업계현황을 이해하면서 어떤 기업으로 갈지 진로를 생각한다.
강릉원주대에 선발된 학생들은 필수 과목을 이수하고 각종 전문분야 자격증 취득, 취업캠프 참석, 기업체 탐방은 물론 협약기업과 협의하여 졸업논문까지 제출해야 협약 기업으로 취업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향후 해양바이오 분야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 있는 기업은 강릉원주대 LINC+사업단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