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장 출마를 선언한 김선기 전 시장이 3월 2일 예비후보등록을 했다.
오는 6월 13일 지방선거에 평택시장 출마를 선언한 김선기 전 시장이 3월 2일 오전 9시경 평택시선거관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지난해 12월 일찌감치 평택시장 출마선언을 했던 김선기 전 시장은 “우리 평택의 지역을 구석구석 잘 알고 있고, 경기도와 중앙정부와는 물론 정치권과도 각별히 협조·협력해 나갈 수 있다고 자부한다.” 며 “너무나 할 일이 많은 우리 평택시는 마무리해야 할 일도 많고 새롭게 시작해야 할 일도 많다. 우리시 발전의 기틀을 놓았던 지난 12년여 시장으로서의 경험과 행정력을 바탕으로 누구보다도 더 잘 해결해 나갈 수 있다.”며 “검증된 평택시장, 힘있는 여당시장을 되겠다.”고 자부하였다.
김선기 전 시장의 주요공약으로는 “지난 재임시 유치해 온 삼성전자, 엘지전자와 함께 향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농업에 새로운 발전의 틀을 만들면서 특히 우리 자녀들의 취업문제를 해결하고, 중·장년들의 취업문제 까지도 해결하기 위해 시장이 직접 일자리 센터장이 되어 실업자가 없는 도시, 평택을 만들어 가겠다.” 며 평택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대해 강조했다.
그 외 공약으로
▲ 서부, 북부, 남부, 팽성 등 권역별은 물론 각 읍면동, 마을 등 지역별로 맞춤형 개발·발전사업을 추진 ▲ 레인시티 사업, 황해경제구역 사업, 평택호 관광단지 사업 주민들의 이익을 보호하면서 성공적으로 촉진 ▲ 미세먼지 및 가축분뇨 대책 등 환경문제, 모산골 공원 조성 문제 적극 해결 ▲ 평택의 문화·예술 및 관광 인프라를 활성화, 평택시민들이 즐거운 삶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촉진 ▲ 늘어나는 범죄 및 안전사고를 입체적으로 사전 예방하여 안전한 삶을 보장받는 스마트 안전도시 추진 ▲ 시민들과는 물론 각 분야별 시민단체, 각종 언론 등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시정 등을 제시했다.
김선기 전 시장은 “집권 여당으로서 힘있는 평택시장이 되겠다.”며 “진정으로 평택시와 평택시민을 위해 모든 일을 결정하고 평택시의 미래를 위한 큰 그림을 그려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