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당진시,합덕․신평, 문화․관광의 중심지로 육성 - 김홍장 시장, 연두순방 첫날 지역발전방안 제시 -
  • 기사등록 2017-01-20 16:05:20
기사수정


  [합덕읍을 방문해 시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김홍장 당진시장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역사와 문화의 메카 합덕을 지속성장이 가능한 지역으로 만들겠다.”


  지난 20일 2017년 첫 연두순방지역이었던 합덕읍을 방문해 시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김홍장 당진시장이 이 같이 밝히고, 과거 당진 경제의 중심축 역할을 했던 합덕의 옛 명성을 되찾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김 시장은 합덕제를 정비해 제천 의림지와 같은 관광명소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합덕인더스파크 내 우량기업 유치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과 연계해 합덕역을 서해안 철도물류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구상도 제시해 합덕공영터미널 재건축이 완료되면 합덕지역은 명실상부 충남 내포지역의 신 교통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그는 읍소재지 도심 재정비사업과 합덕역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균형 있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합덕읍에 이어 이날 오후에 진행된 신평면 순방에서는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신평-내항 간 연결도로의 가시화를 강조했다.


  김 시장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된 신평-내항 간 연결도로가 반드시 건설될 수 있도록 노력해 신평면 당진항 서부두의 물류기능을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천혜의 관광자원인 삽교호를 테마가 있는 관광코스로 개발하고 삽교호 호수공원을 계획대로 차질 없이 조성해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하겠다는 청사진도 함께 제시했다.


  이밖에도 김 시장은 합덕읍과 신평면 두 지역에서 모두 “지역의 현안사업들은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면서 지속가능한 발전이 될 수 있도록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초점을 두고 차근차근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며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toptv.kr/news/view.php?idx=20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평택시 안중출장소, 개학기 맞아 위해요소 안전 점검
  •  기사 이미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경기남부광역철도가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돼도 김동연 경기지사에게 돌아갈 공은 없다
  •  기사 이미지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 활성화 프로그램 성황리 마무리
YBS영등포방송
서울문화투데이
뉴욕일보
한강타임즈
ybc뉴스
보성신문
국악방송
뉴스컬처
연합뉴스TV
뉴스에이
해남뉴스
장애인문화방송
세종tv
영천뉴스24
뉴스 캔
뉴스스탠드
전남인터넷신문
더 무브
국악신문사
신안신문
울산조은뉴스
경상일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