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알-자파리」이라크 외교장관 접견 - 한․이라크 실질협력 확대 발전에 공감 - - 북핵문제 관련 협력 강화 -
  • 기사등록 2017-01-19 13:19:56
  • 수정 2017-01-24 01:41:19
기사수정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16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브라임 알-자파리 이라크 외교장관을 접견, 인사 및 환담을 나누고 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1.16(월)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브라힘 알-자파리(Ibrahim Al-Jaafari)」이라크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한․이라크 관계발전 및 북한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알-자파리 장관은 사담 후세인 통치기간 중 망명생활을 하다가, 사담 후세인 축출 직후 이라크로 귀국하여 과도통치위원회 임시 대통령(2003-2004)과 임시정부의 부통령(2004-2005)를 역임하였으며, 이라크 정식 헌법 제정을 위해 구성한 의회 선거에서 과도정부 총리(2005-2006)를 역임


황 권한대행은 한-이라크가 오랜 협력의 역사와 상호보완적 경제구조를 기반으로 괄목할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오고 있으며, 특히 이라크의 재건사업에 우리 기업들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이와 같은 경제협력이 계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이라크 정부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알-자파리 장관은 이라크측도 한국과의 실질협력 발전에 큰 관심을 갖고 있으며 한국 기업들의 제품과 활동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한국기업들의 투자․진출이 계속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 우리는 이라크로부터 348억불(‘16년말 누계) 건설 수주(전체 6위)


- 현재 18개사가 255억불 상당의 20개 프로젝트 진행중


황 권한대행은 이라크 정부의 노력과 국제사회의 지원으로 이라크가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음을 평가하면서, 우리도 이라크 안정화를 위한 인도적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임을 언급하였으며, 알-자파리 장관은 우리측의 인도적 지원 및 개발협력 등 對이라크 지원에 깊은 사의를 표하였다.


황 권한대행은 이라크 정부가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해 최초로 규탄성명을 발표하는 등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을 지지해 준 것을 평가하고 지속적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알-자파리 장관은 이라크는 어떠한 대량살상무기(WMD)에도 반대한다면서 북한과의 대치상황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한국측을 최대한 잘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toptv.kr/news/view.php?idx=19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투자리딩방 특별단속 현황 및 예방법 안내
  •  기사 이미지 경찰청, 딥페이크 이용한 ‘자녀 납치’ 가짜영상 금융사기 주의
  •  기사 이미지 경찰청, 이동 로봇, 국내 최초로 안전하게 횡단보도 건너기 성공
서울문화투데이
한강타임즈
뉴스컬처
YBS영등포방송
뉴욕일보
국악방송
연합뉴스TV
영천뉴스24
전남인터넷신문
뉴스에이
장애인문화방송
ybc뉴스
더 무브
세종tv
뉴스 캔
보성신문
경상일보
뉴스스탠드
신안신문
국악신문사
울산조은뉴스
해남뉴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