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청

강원 태백시(시장 김연식)가 강원도에서 평가한 '열린 혁신'우수과제 발굴 시군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다.

시는 우수 사례로 '현장에 답이 있네! 찾아가는 천막시장실'을 서비스 정부 유형에, 'With 民 With 官 뉴-빌리지 태백'을 시민참여부문에 각각 응모했다.

이 중 'With 民 With 官 뉴-빌리지 태백'이 타 시군이 응모한 총 47건의 우수 과제 중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평가 결과 △충실성과 창의성 △난이도 △효과성 △ 확산성 등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받아 최우수 과제로 선정됐다.

태백시는 이달 중 강원도지사 표창과 함께 강원상품권 50만원을 부상으로 받게 된다. 

앞서 지난 10월 강원도는 도내 시군 및 도 산하 부서를 대상으로 열린 혁신 우수과제를 제출 받았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 9월부터 새 정부의 사회혁신, 정부혁신을 중심으로 한 '열린 혁신'업무 추진을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특히 정부의 열린 혁신 평가 준비에 만전을 기한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태백시는 다양한 열린 혁신 정책을 선도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