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호 평택경찰서 서장은 교통사고줄이기와 준법질서 확립에 총력대응을 위해 회의를 개최 하고 있다.]
평택경찰서(총경 최규호)는
평택경찰서 역점 추진사항으로『교통사고 줄이기』 선정, 법규단속, 홍보, 시설개선 등 인적․물적 자원을 동원 총력 대응 한다고 17일 밝혔다.
평택은 매년 교통사망사고가 감소세로 전환되어 16년은 역대 최저로 발생하였으나 여전히 타 지역에 비해 많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같이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주요원인으로는 넓은 관할면적에 6개 공단과 22개지구 도시개발이 진행 등이 있으며, 사통팔달 도로망으로 인해 매년 교통사고가 8,000건에 육박하고 있다.
이에 평택경찰서에서는 1. 16(월)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줄이기와 준법질서 확립에 총력대응을 위해 회의를 개최]
『17년도 교통사망사고 예방 종합대책』 보고회의를 개최하여 최근 3년간 사망사고 분석을 통한 사고다발 구간 선정, 주야 불문, 연중 단속 및 거점과 순찰근무를 실시하고
특히, 야간시간대 무단보행자․음주운전에 대해서 연중 강력 단속하고, 시민․기관 대상 교통안전교육과 현수막․전광판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홍보 활동으로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무인단속기 확대 설치 등 지자체 등과 협조하여, 사전 도로안전시설물 개선을 추진하여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최규호 평택경찰서장은 “다른 업무보다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일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총력 대응하여 평택시민이 안전한 교통환경이 조성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