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평창군, 겨울철 폭설을 대비한 도로제설에 '총력'
  • 기사등록 2017-11-29 21:03:46
기사수정



강원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간 포함 겨울철 폭설을 대비한 도로제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29일 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진부면 일부지역에 25㎝의 눈이 내리는 등 10~25㎝의 폭설이 찾아왔을 때도 문제없는 제설능력을 보여줬다.


군은 대설 예비특보가 발표된 이날 도로에 소금을 미리 살포하고 대설주의보가 발효됨과 동시에 비상근무에 나서는 등 신속한 상황관리와 제설작업에 돌입했다.


인력 45명을 포함해 유니목 2대, 제설덤프 19대, 그레이더 2대, 굴삭기 3대를 동원해 제설작업을 펼쳤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이 열리는 평창올림픽플라자가 있는 대관령면은 총 4개 구역으로 나눠 민간기관과 협력을 통해 시가지를 중심으로 한 제설을 완료했다.


군은 폭설이 내릴 경우 시가지 인도와 이면도로에 대한 제설, 마을 간 교통두절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제설취약마을을 중심으로 총 369대의 제설기를 보급해 각 마을에서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함으로써 주민통행에 불편이 없게 할 계획이다.


또, 읍면별 시가지, 숙박시설 밀집지역, 마을별 도로 등 제설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사각지대에 대한 빈틈없는 제설로 평창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통행불편을 사전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심재국 군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안전을 위한 제설대책을 추진해 군민과 내방객들이 이동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toptv.kr/news/view.php?idx=180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평택시 안중출장소, 개학기 맞아 위해요소 안전 점검
  •  기사 이미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경기남부광역철도가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돼도 김동연 경기지사에게 돌아갈 공은 없다
  •  기사 이미지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 활성화 프로그램 성황리 마무리
YBS영등포방송
서울문화투데이
뉴욕일보
한강타임즈
ybc뉴스
보성신문
국악방송
뉴스컬처
연합뉴스TV
뉴스에이
해남뉴스
장애인문화방송
세종tv
영천뉴스24
뉴스 캔
뉴스스탠드
전남인터넷신문
더 무브
국악신문사
신안신문
울산조은뉴스
경상일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