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다음달 1일 까지 5회에 걸쳐 식품접객영업자를 대상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 손님맞이 식품접객영업자 전진대회 및 친절 마인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8일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개최 70여일 남겨두고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함께 참여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친절교육을 총괄담당하고 있는 유이팩트 대표 이시연 강사가 올림픽 손님맞이 최일선에 종사하는 외식업주와 종사자들에게 친절마인드 및 외국어 통역 어플리케이션 활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친절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만큼, 여러분 한분 한분 모두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얼굴이라는 마음으로 특히, 외국어 통역 어플 활용 교육으로 올림픽을 맞아 전세계 각국에서 찾아오는 외국인 손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올림픽 기간 중 음식점의 방문객 수용력의 규제·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지난해 평창군 식품영업 공통시설기준 특례규칙을 제정하여 관광진흥법에 따른 관광특구 및 호텔업에 대한 옥외 영업을 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