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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여성가족재단“젠더폭력과 결별하다”주제 토론회 - 11월 28일(화) 18:00~21:00, 성평등도서관 ‘여기’에서 열려 -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세계 여성폭력추방주간 기념 토론회 개최
  • 기사등록 2017-11-24 17: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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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여성 살해 사건관련 시민 기억 존사진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 강경희)은 세계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11월 28일(화) 18:00~21:00, ‘이제는 말하고 싶다, 젠더폭력과 결별하다’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누구나 인터넷(http://www.seoulwomen.or.kr) 및 전화(810-5082) 신청 후 참석이 가능하다. (행사장: 1호선 대방역 3번 출구 앞 서울여성플라자 2층 성평등도서관 ‘여기’)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 11월 25일(세계여성폭력추방의 날)~12월 10일(세계인권의 날)


 이번 토론회는 작년 5월 17일 발생한 ‘강남역 여성 살해 사건’ 관련해 시민들이 여성안전 현실과 정책적 대안을 연구해본 '여성안전 시민논문 공모전'의 결과를 공유하고, 젠더폭력 근절방안을 논의해보는 자리다. 


 우선 1부에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시민들의 논문 발표 및 이에 대한 전문가의 총평, 2부에서 참여자들이 젠더폭력근절에 대해 논의해보는 집담회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발표되는 시민 논문은 서울시 여성정책에 활용될 수 있도록 서울시에 전달된다.  


 ‘강남역 여성 살해 사건’ 1주기를 맞아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추모 메시지 등 강남역 사건 기록 자료를 기반으로 우리 사회의 변화와 과제를 제안해 보는 ‘여성 안전 시민논문’ 공모전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시민들의 연구결과가 발표된다. 


강남역 여성살해 사건관련 추모자료를 보존하고 있는 성평등도서관 시민 기억 존(zone)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강남역 여성 살해사건’에 대응하여 시민들의 추모 메시지(35,350건), 관련 미디어 자료, 시민활동자료 등을 기록·공유하고, 재단 2층 성평등도서관 ‘여기’에 ‘강남역 10번 출구’를 형상화한 ‘시민 기억 존(zone)’을 조성해 관련 추모자료를 전시·보존하고 있다. 


 강경희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는 “강남역 여성 살해 사건 이후 여성에 대한 폭력과 차별에 대해 젊은 여성을 비롯한 많은 시민의 목소리와 관심이 커졌다. 성차별과 여성폭력 해결을 위한 시민 연구자의 제언을 전문가와 함께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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