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도청 공무원으로 이루어진 봉사단체인 빛나사는 18일 경북 고령군을 방문 해 고령군 저소득층 가구 중 연탄으로 난방하는 20가구에 연탄 4600장을 지원해 동절기 겨울나기에 온기를 전기를 전했다.
연탄은 운수면 3가구 성산면 7가구 쌍림면 10가구에 가구원 수에 따라 200∼300장씩 지원 되었으며 연탄차가 집에까지 들어가지 않는 2가구는 '빛나사' 회원 12명이 적재 봉사도 함께 했다.
적재 봉사가 시행된 가구에는 휴지와 이불도 함께 지원해 대상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을 보탰다.
도청 봉사단체인 빛나사는 지난 2005년 5월 설립된 봉사단체로 현재는 도청 문화융성사업단 이병월 과장을 회장으로 회원 3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가정에 봉사활동을 통하여 도민의 사회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빛나사는 2015년에도 고령군에 20가구에 연탄 6000장과 사과 20박스를 지원키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