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막 100일을 앞둔 11월 1일 수도권 시민을 대상으로 강원도민회관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강원도 우수농수특산품 특별전'을 개최한다.
31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군과 강원도가 주최하는 직거래행사로서 서울 마포구에 소재한 강원도민회관에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군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도시 평창군의 주요 농특산품인 메밀부치기, 전병, 황태, 과일, 잣, 산양삼 등 12개업체의 100여개 품목을 직거래로 판매하고 포토존 '수호랑 반다비와 함께 춤을~!'을 운영해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에 적극 나선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행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100일 앞둔 시점에 수도권 내 강원도 인프라인 강원도민회관에서 도·시군 협업행사로 열린다"며 "개최도시 평창군의 농특산품을 수도권에 소개하고 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하는 행사로 수도권 소비자에게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알리고 생산자에게는 유통비용 최소화를 통한 소득 증대와 판로개척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