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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철새도래지 방역 강화’ 야생조류 AI 철통 차단 - 시, 야생조류 폐사체 총 47수 검사 의뢰, 현재 총 27건 검사완료 모두 음성 - - 한강 생태공원 등 출입통제, 중랑천·탄천 철새도래지 1일 1회 예찰, 소독 -
  • 기사등록 2017-01-13 23:51:05
  • 수정 2017-01-13 23: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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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제주도 구좌읍 야생조류 분변의 고병원성 AI 바이러스 검출(10일)과 관련, 철저한 AI 차단을 위해 한강 인근 지천의 철새도래지에 대한 방역을 더욱 강화한다.


시는 이미 시민과 야생조류의 접촉을 최대한 차단하고자 한강 생태공원인 강서습지생태공원, 난지생태습지원, 암사생태공원, 고덕수변생태공원 등 주요 생태공원에 대한 출입을 12월 16일부터 통제해 왔다.


시는 한강과 지천, 공원 18개 지역에 ▲철새도래지 출입 자제, ▲야생조류의 접촉금지 등 AI 예방수칙을 담은 현수막을 100여곳에 게첨했으며, 중랑천, 탄천 등 시민의 출입이 많은 철새도래지에 대해서는 1일 1회 예찰 및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예찰 등을 통해 발견된 야생조류 폐사체는 즉시 국립환경과학원에 검사를 의뢰하며, 발견 장소에 대해서는 긴급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시는 지금까지 총 47수의 야생조류 폐사체를 검사 의뢰했으며, 현재까지 검사결과 총 27건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서울의 주요 철새도래지에서 야생조류 분변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 현재까지 총 1,385점 분변검사를 한 결과, 지금까지 고병원성 AI 바이러스는 ‘미 검출’ 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시는 지난해 12월 17일에 서울대공원의 황새마을(황새 2수)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도 24일 노랑부리저어새 폐사이후 현재까지 추가 발생은 없다고 설명했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시는 시민 모두가 안전하다고 느낄 때까지 AI 조기 종식을 위한 방역에 총력을 다할 것”이며 “시민 여러분도 야생조류 접촉 금지, 외출 후 손씻기 등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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