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경기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2함대 제 2수리창(수리창장 김인규) 소속 군무원들이 평택 청북·포승읍에
사는 할아버지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진은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을 찾은 군무원들이 위문품을 전달하는
모습
경기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2함대 제2수리창(수리창장 김인규) 소속 군무원들이 지난 28일 평택 청북에
사시는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독거노인 집 방문에는 최용기(56) 기관공장장과 박철우(45) 기관공장 공정담당은 생필품을 전달하고
할아버지의 안부를 물었다.
해군 제 2 수리창은 평택 안중·포승 지역에 우리의 작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다는 사실을 접하고,
우리의 작은 마음을 모아 함께 하는 즐겁고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하기 위해 ‘행복나누기’라는
슬로건을 걸고 ‘14년 3월부터 ’17년 11월까지 지속적으로 자율적인 모금을 통한 기금 조성으로 독거노인 지원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에 ‘행복 나누기’라는 슬로건으로 자율적 모금을 통해 불우이웃 지원사업을 시작하면서 추운겨울 컨테이너
박스에 홀로 사시는 J할아버지 등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동료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게 됐다.
수리창 기관공장 최용기 서기관은 “우리가 돕고 있지만 한계가 있기 때문에 독거노인 분들의 사연을 널리
알려져 도움의 손길이 모아졌으면 좋겠다” 며 우리 수리창의 행복나누기 사업도 더욱 내실있게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