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서장 최규호)와 평택 범죄피해자 지원협의회(회장 안종서)는, 2017. 9. 20.(수)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되기 쉽고 범죄 피해의 아픔을 느낄 수 있는 시기에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피해자 총 5가정과 따뜻한 정을 같이 하기 위하여『추석맞이 사랑나누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평택경찰서장 외 관계자, 안종서 범죄피해자 지원협의회 회장, 임원들과 직원 등이 참석하였고, 피해자도 직접 참석한 가운데 추석을 맞아 온정을 담긴 총 250만원(피해자 1인당 50만원씩 지급)의 긴급생계지원금을 전달하였다.
평택 범죄피해자 지원협의회 회장 안종서는 “민속명절 추석을 맞아 작은 정성이나마 따뜻함을 전해 드리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인 가정폭력 등 피해자에게 온정을 나누는 사랑나누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평택 범죄피해자 지원협의회에서는 매년 설날 및 추석명절에 가정폭력․아동학대, 학교폭력 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에게 생계비, 자녀학비, 응급치료비 등의 지원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