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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미 위스콘신 주지사 만나 “한미 FTA 상호 호혜적” - “북 핵·미사일, 상호 긴밀한 공조 속 만전 기할 것”
  • 기사등록 2017-09-17 12: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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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는 15일 “한미 FTA가 양국 간 경제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상호 호혜적인 성과를 달성해오고 있다”며 “한미 FTA를 토대로 한·미 양국관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 ”고 말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15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스콧 워커 미국 위스콘신 

             주지사와 만나 악수하고 있다.


이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스캇 워커(Scott Walker) 미국 위스콘신 주지사를 접견하며 이같이 당부했다.


워커 주지사는 “한미 FTA 체결 이후 양측간 교역이 증가 추세이며 위스콘신도 한미 FTA의 혜택을 많이 받은 지역”이라며 “앞으로 한미 FTA가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고 답했다.


그러면서 “한국이 위스콘신주의 주요 교역상대(8위)로서 상호 경제·통상 협력이 활발히 이뤄져 왔다”며 “이번 경제사절단 방한을 계기로 양측간 협력이 제조업과 농축산물 분야는 물론 문화와 교육 분야에서도 더욱 심화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총리는 또 최근 계속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대해서도 양국 협력을 강조했다.


이 총리는 “한·미 양국이 굳건한 동맹을 바탕으로 UN 등 국제사회와 함께 강력히 대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상호 긴밀한 공조 속에 북핵·미사일 문제 대응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워커 주지사는 북한 도발에 대해 한·미 양국의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UN 대북 제재결의 2375호 채택 등 국제사회가 단합되고 단호한 대응을 하고 있다는 점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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