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를 녹일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이때 전국건설기계 평택시연합회(회장 손평호)는 지난 10일 평택시연합회 연말총회 자리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전국건설기계 평택시연합회는 2012년 3월에 결성된 단체로, 동절기를 맞이하여 나누는 기쁨과 베푸는 온정이 살아있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315명의 회원들이 모은 성금을 기탁한 것이다.
손평호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시를 위해 사용할 수 있어 기쁨을 느끼고 사회적인 책임과 긍지를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국내외 경제가 어려워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렇게 훈훈한 행복 나눔을 실천하여 주신데 감사드리며, 정성된 성금은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소중히 사용 하겠으며, 그늘진 곳을 살피는 사람 중심 복지도시를 위해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