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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효석문화제, 다음달 2일 효석문화마을에서 개막
  • 기사등록 2017-08-31 21: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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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향기 가득한 '2017 평창효석문화제'가 다음달 2~10일 9일간 평창군 봉평면 효석문화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31일 군에 따르면 (사)이효석문학선양회 주관으로 열리는 효석문화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축제로 '소설처럼 아름다운 메밀꽃'을 주제로 주행사장을 비롯한 전통마당, 자연마당, 문학마당으로 메밀꽃밭, 전통공연, 문학산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올해는 지난해에는 없었던 봄날 이효석 문학감성 프로젝트를 기획 추진해 5월말에 이효석 작품 낭독대회, 전국백일장 나만의 책 찾기 프로젝트 등을 진행해 반응이 좋았다.


이번 축제는 축제성을 강화해, 먹거리촌, 메밀꽃밭 오솔길, 메밀꽃(깡통)열차, 문학산책 및 특강, 거리백일장, 메밀꽃 책방, 영화상영 등으로 폭넓은 계층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2일 오후 6시 주무대에서 열리는 개막행사는 문학의 밤 노래로 듣는 문학, 이효석 문학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또 소설 속 인물체험, 거리상황극과 야간프로그램으로, 추억의 영화상영, 소원 풍등 날리기, 빛의 세계, 작가와 함께 걷는 문학산책, 메밀꽃 포토존, 흥정천 작은 음악회가 열릴 계획이다.


축제장에서 소설 체험북 '메밀꽃 필 무렵'을 구매하고 축제장 곳곳에 숨겨진 기념 스탬프를 찍어오면 선물을 증정하고 메밀꽃 포토존과 이효석문학관을 무료 입장할 수 있다.


메밀꽃열차 이용 또는 온라인 음악사연 신청 시에도 메밀꽃 포토존의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또 축제기간 동안 봉평면내 효석문화제 지정 숙박업소에서는 30~40% 할인된 숙박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어 가족과 함께 2017년의 첫 가을 여행지로 적합하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해진 2017 평창효석문화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민주도형축제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며 평창의 대표축제로 자리 잡고 있는 효석문화제에 많이 참여해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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