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8월 2일과 9일 오후 7시 원주의 지방사를 돌아보는 수요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
이인재 연세대학교 박물관장이 '원주에 사는 즐거움'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원주 지방사를 주체적, 관계적 측면에서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원주지방 문화재의 환수에서 재현, 복원사업까지의 이야기를 총망라할 예정이다.
25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인터넷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이인재 박물관장은 현재 연세대학교 역사문화학과 교수이며, 인문도시 원주사업단 단장으로 원주지역의 인문도시 조성을 위해 애쓰고 있다.
문의는 원주시립중앙도서관 정보서비스계로 하면된다.